홈 > 상담/예약 > 자주묻는 질문

제목 [오십견] 본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오십견을 진단할까?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86
등록일 2017-11-14 11:42:18 지점
모든 질환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은 치료의 관건이다. 정확한 원인이 규명 되었을 때 완치를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진단이 필요하고 오십견 역시 여러가지 한의학적인 진단법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본 한의원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또 환자들의 증상이나 관절운동장애를 나타내는 각도 등을 통해 면밀하게 관찰하여 치료를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로 난치병으로 알려진 오십견의 치료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오십견의 가장 주된 증상은 관절운동장애와 통증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증상을 나타낸다고 해서 모두 오십견은 아니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밤에 통증이 심하다는 증상 외에 어깨관절이 굳어 수반되는 팔 동작 장애 순서가 있다. 이 순서를 보고 오십견인지 아니면 다른 어깨 질환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 오십견이 발병한 것이 분명하다면 팔 동작 장애가 가장 먼저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에 장애를 가져오고 다음은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에 장애를 가져오며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에 장애를 가져온다. 만약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의심되는 팔 동작이 어느 동작부터 굳어 들어왔는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뒤, 옆, 앞의 순서로 굳어 들어왔다면 이는 틀림없이 오십견이다. 하지만 이 순서가 생략된 부분이 있거나 바뀌었다면 그것은 기타 어깨질환 일 가능성이 높다. 팔 동작이 굳은 순서가 뒤, 옆, 앞이었다면 다음은 오십견의 진행 강도를 알아 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에 오십견 증상을 느꼈거나 반대편 어깨에 오십견을 앓았던 전력이 있는지를 진단한다. 그간의 임상 결과 반대편 어깨에 오십견을 앓았을 경우 과거에 앓았던 때보다 좀더 강하게 진행되고 기간도 일반적으로 길다. 또한 통증도 심하게 되는데 오십견은 한 번 앓았던 어깨에는 재발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진행 강도를 알면 다음은 진행 속도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깨관절이 굳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를 알아야 한다. 이는 오십견이 현재 초기인지, 진행 과정에 있는지 아니면 진행이 끝난 상태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오십견 환자의 대부분은 본인이 감지하지 못한 시기를 5~6개월 보내게 된다. 즉 오십견 증상을 자각한 지 5~6개월이 되었다고 한다면 이 환자의 정확한 발병 시기는 약 1년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초기에도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에서 부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팔을 뒤로 돌려 올렸을 때, 허리띠 위쪽 5cm까지 굳는 동안에는 통증이 미비하고 생활 속에서 많이 행동하는 관절운동은 크게 장애가 없다. 환자의 상태가 형태적인 변화가 있고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태라면 이것은 오십견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오십견이 진행 중이라면 좀 더 강하게 치료를 해야 하는데 만일 진행 인자, 즉 오십견 발병 원인이 강하면 진행 속도는 빨라질 것이므로 진행 인자, 즉 원인을 없애주고 어혈을 깨야 한다. 만일 진행 속도가 빠르다면 두 팔 동시에 오십견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진행 강도가 강하면 1~3개월 만에 팔이 굳고 반대편 팔에 오십견이 따라올 확률이 높으며 그 시간의 간격이 짧아질 수 있다. 만일 발병 후 굳기가 멈추고 통증이 떨어진 상태라면(대략 증상 자각후 6개월 – 1년) 이는 진행을 멈춘 상태이므로 어혈만 치료하면 치료 속도는 빨라진다. 즉 더 이상 진행을 멈춘 상태이므로 치료가 쉽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증상의 3가지 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3가지 유형에는 통증과 굳는 것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증이 오고 난 다음 굳어지는 경우와 굳어진 다음에 통증이 오는 경우이다. 오십견의 주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으로 통증이 오는 어깨를 따뜻하게 했을 경우 통증이 줄어드는지에 대한 진단과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지는 지에 대한 진단을 한다. 마지막으로 형태의 변화와 치료시기를 알 수 있는 외회전 각도와 뒤, 옆, 앞으로 들어올리는 각도를 잰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